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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예비후보 박형준 의 차중진담 21 백신 유능정부 무능정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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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예비후보 박형준 의 차중진담 21 백신 유능정부 무능정부

동진대성 2021. 2.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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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중진담 21 백신 유능정부 무능정부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국민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고 박형준 후보는 말합니다.

다른 나라들이 다 백신을 맞을 때 우리나라 국민들만 백신을 못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 우려, 불신이 깊어지고 있죠. 정부 입장이 대단히 모호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영국산 아스트라제네카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요. 우리 sk바이오가 그것을 위임 생산 하고 있기 때문에 받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확보 분량이 2월까지 천만 명 분을 확보한 것인지 아니면 순차적으로 드리겠다는 건지 불분명합니다. 정세균 총리가 이미 고백을 했습니다. 지난 7, 확진자 수가 확 줄어서 우리가 통제 가능한 줄 알고 백신 구입에 큰 신경을 쓰지 못했다. 게을렀다는 것을 자백하는 셈입니다. 이때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의 담화문이 잔잔한 감동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박형준 후보는 말합니다.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는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판데믹 초기부터 정부는 무대 뒤에서 조용히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0개가 넘는 백신 후보가 개발 중에 있었고 모두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었습니다. 우리는 일찍 제약회사들과 접촉해서 유효한 후보를 찾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과학을 이해하고 최대한 빨리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십억 싱가포르 달라 약 팔천백팔십억원을 배정했고 모더나,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시노백을 포함한 유효한 후보들 여러 곳과 계약했습니다. 이들 제약회사가 임상시험과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계약을 했고 일부는 이곳 싱가포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백신을 일찍 확보했다는 것을 공표하면서 동시에 싱가포르 보건부는 백신 전략을 위한 의사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조직해서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 종합적으로 계획을 세웠다. 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이 가능한 모더나,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도 충분히 준비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런 발표와 문재인 대통령 발표를 비교하고 정말 놀랐다고 박형준 후보는 말합니다. 준비된 국가와 준비된 정부, 준비되지 않은 국가와 준비되지 않은 정부. 즉자적인 대응에만 몰두하는 정부와 길게 보고 근본적인 대응을 하는 나라가 같은 국정을 하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정부의 k방역은 사실 사스와 메르스 이후로 체계화된 방역 매뉴얼에 따른 것과, 그때 우리가 혼이 났기 때문에 체계적인 매뉴얼을 짜서 그대로 시행한 덕분이고, 우수한 의료진과 국민들의 협조, 사실 거리두기로 성공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정치적으로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에 활용을 했고, 총선에 이용을 했고 그러는 와중에 방역에 일정하게 우리나라가 성공을 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인정을 받고 대단히 과시하면서 확산되려고만 하면 거리 두기 방역 단계를 높여 통제하는 데만 초점을 두는데 신경을 써왔습니다.

 

이런 방역은 국민들을 어마어마하게 피로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엄청난 악영향을 미칩니다. 방역을 꼼꼼하게 실질적으로 효과 있게 해야 하는데 2단계, 2.5단계 3단계 해서 결국은 장사 못하게 하고 사람들 못 모이게 하고 오로지 여기에만 집중을 하다 보니까 일부에서는 이게 코로나 파시즘이냐 이런 얘기까지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거리 두기가 필요 없다든지 방역단계 확대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방역을 실질적으로 효과 있게 단계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고 거기에 걸맞게 중증 환자들을 위한 병상을 미리 확보하는 정책을 했어야 했는데 그것도 안 함으로써 대기하다가 죽는 사람들까지 생기게 만들고 여러 어떤 방역에 대해 비어있는 부분들이 뻥뻥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박형준 후보는 말합니다. 만약에 이대로 더 확산이 되면 정말 중증 환자들을 치료한 병실이 없어서 집에서 대기하다가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게 될 일들이 굉장히 많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 부산에서도 빨리 중증 병원, 중증 환자들을 위한 응급병원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박형준 후보는 주장을 했습니다. 지난주 부산대병원이랑 몇 군데에서 병실을 내놓겠다 해서 숨은 돌린 것 같지만 아직 부족할 수 있습니다. 침례병원과 같은 공공병원으로 바뀔 수 있는 그런 병원을 응급으로 지정을 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방역이라는 건 결국 진단, 추적, 치료에 달려있는 것인데 우리는 지금 추적, 확대를 막는데에만 초점을 뒀지 진단을 제대로 광범위하게 한다든지 치료를 제대로 하게 하는 데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것이죠. 그리고 코로나는 백신으로 막을 수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하지만 백신을 수입하는 데에 그동안 게을렀다는 거죠.

싱가포르가 이런식으로 체계적으로 길게 보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동안에 우리는 안 해놓고 이제 와서 국민들에게 방역 3단계로 확대하겠다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만일 백신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서 우리 국민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몇 달, 일 년 가까이 늦게 백신을 맞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경제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고 정말 이 정부의 무능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싱가포르는 요약하자면 이렇게 한 것이죠 백신 준비됐다. 어렵게 구했다. 방역에 매우 중요하니 모두 맞자. 공짜로 놔준다. 이걸 분명한 메시지로 국민들에게 알려줍니다. 근데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보면 일상적인 만남과 활동을 멈춰달라. 당신들 잘못하면 3단계 간다. 백신은 모르겠다. 좀 기다려 봐라. 이거 아닙니까. 이게 너무 대비되는 메시지가 아닐 수 없고 이것이 국정 운영의 능력을 그 차이를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백신 구입 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2월까지 국민까지 안심할 수 있는 수중의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길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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