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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의 나라를 용인할 것인가?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이제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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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의 나라를 용인할 것인가?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이제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다.

동진대성 2022. 1.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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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의 나라를 용인할 것인가? 아수라의 나라를 용인할 것인가?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이제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다.

 

사회 속에서 바람직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그리고 정치, 사회적으로는 상대적으로 도덕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하는 사상이자 기조이자 자기를 내세우는 바탕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소위 '자칭 진보'라는 자들을 보자. 그 중에서도 입만 열면 보수를 구태, 부패, 기득권, 군사독재의 후예, 친일파 등으로 국민기만 적 매도를 일삼는 민주당을 보자.

 

그들은 세월호 팔이, '미안하다, 고맙다'의 속마음을 숨기고 보수를 거의 귀태 정도로 비난, 비방하며 어부지리로 집권을 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부동산 시장을 비롯하여 거의 사회 전 분야를 개혁이라는 명분하에 뒤집어 놓았고 그 결과는 벼락부자와 벼락거지의 양산으로 귀결되었다. 부자는 더 부자로 만들었고 서민은 더 아래층으로 수직 추락했다. 그래놓고도 문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은 서민파탄의 그 패악 질을 대단한 성과라고 홍보한다.

 

조국부부가 표창장 등 여러 서류를 위조하여 귀한 남의 집 자식들을 탈락시키고 자신들의 자식들을 합격시켰다. 학교의 CCTV에 정경심이 자신의 컴퓨터를 옮기는 모습이 찍혔고 유시민 등 민주당 인사들은 '증거를 보존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주장을 했다. 뿐인가? 문대통령은 그런 조국을 향해 '마음의 빚' 운운했다. 결과적으로 죄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수개월동안 국민들이 터무니없이 오해를 했다는 대국민 지적 질에 다름 아니었다. 자신들은 잘못이 없고 무조건 우리 국민들이 잘못했다는 것이다.

 

대장동 사건, 즉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분양 사건도 그렇다. 민주당과 이재명은 곽상도 아들의 거액 퇴직금 수령을 들어 '돈을 받은 자가 몸통이다' 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왜 돈을 받지도 않은 중견 간부, 그것도 이재명의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두 명이 자살을 당했을까? 왜 당시 성남시의 관련 문건에는 초과수익방지법을 무시한 최종 결제를 이재명이 했을까? 천문학적인 이익금이 꼴랑 몆 천에서 몆 억을 투자한 개인들에게, 그것도 이재명과 막역한 인사들에게만 골고루 돌아갔을까? 이재명은 왜 수 많은 대장동 원주민들에게 돌아갔어야 할 천문학적인 이익금을 측근들에게 돌아가도록 초과이익환수를 해야 한다는 간부의 건의도 묵살하고 독단적으로 서민의 피를 빨아 먹는 행위를 했을까? 특검에 동의한다면서 왜 민주당은 십년도 넘은 다른 건까지 같이 특검을 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특검을 반대할까? 분명한 것은 죄 없다면 특검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쯤에서 진보란 무엇인가를 돌아본다. 상기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문정권 내내 온갖 추악하고 파렴치한 사건과 의혹이 많았지만 툭하면 180석의 의회 독재로 치닫는 결과로 인해 진상조사는 하나도 이뤄진 것이 없다. 진보는 모든 의혹을 힘으로 찍어 누르거나 부패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지연시키는 것이 평범한 일상인가? 진보는 똥을 싸질러 놓고도 청국장이라고 우기는 삐딱한 집단광기에 가득 찬 집단인가? 단언컨대 지금의 민주당과 이재명은 결단코 진보가 아니다. 그들은 과거의 꼴 보수 저리가라 할 정도로 부패하고 타락한, 거기에 무능의 극치, 그것도 선무당 식 무능의 극치를 달리는 가짜진보, 표퓰리즘 진보, 표를 위해서는 나라라도 팔아먹을 썩은 비린내가 진동하는 권력욕구의 화신일 뿐이다. 어디 진보가 죄다 외계로 소풍이라도 갔는가?

이번 대선은 비정상의 정상화가 최대 목표가 되어야 한다. 죄를 지으면 보수처럼 대통령도 탄핵되고 교도소를 간다. 그것이 정의고 공정이며 공평이다. 젊은이들에게 묻고 싶다. 과연 민주당과 이재명에게 정의와 공정과 공평이 있는가?

 

여배우에게 노총각이라고 사기치고 십 원 한 푼 안 쓰고 농락한 전과, 그것은 여배우의 폭로가 진실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아니라면 그렇게나 고소고발을 좋아하는 이재명이가 왜 그 여배우를 고소하지 않겠는가? 대장동 원주민들의 울부짖는 항의에 죄다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라고 광분하던, 실제로 수십 명을 강제입원도 시킨 그가, 형수에게 쌍욕을 수십 분간 소름끼치게 지껄이며 광분하던 이재명이가 왜 그 여배우 앞에만 서면 작아질까?

 

우린 성인도덕군자를 대통령으로 뽑는 게 아니다. 그렇다고 파렴치 의혹덩어리, 소름끼치도록 광분하며 쌍욕을 지껄이는 자를 대통령으로 선택할 수는 없다. 나는 역사적인 학자들의 견해는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독재자로 평가받는 자들의 그 광분을 이재명에게서 보았다.

 

국민은 대장동 사건의 본질과 의혹을 밝히기를 원한다. 나아가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 그것이 정의이고 공정이며 공평인 것이다. 시작부터 불공정한 개발사업을 벌여 자기의 측근들에게만 천문학적인 이익금을 챙겨준 자가 한 푼도 안 받았음과 공영개발을 주장하는 것은 파렴치한 미꾸라지를 넘어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경멸적 표현이다.

 

불공정과 각종 부패와 의혹이 넘쳐도 제대로 된 수사조차 이뤄지지 않는 아수라의 나라를 용인할 것인가?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이제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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