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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지난 12월 7일, 포항 북구 흥해읍을 방문해 정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현지 흥해시장에서 지역 상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흥해체육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출마 의사를 표명한 이 전 행정관은 기자들 앞에서 포항의 비전과 발전을 위한 자신의 구상을 공유하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흥해장터를 찾은 이 전 행정관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그들의 생활상과 어려움에 대하여 경청했다. 많은 상인들과의 교감을 통해 이 전 행정관은 현장 바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임을 강조했다. 흥해읍의 최대 상권인 흥해장터에서 상인들과의 만남을 가진 것은 이 전 행정관이 지역 경제에 주력할 의지가 있는 것으..
포항시는 숨겨진 관광 명소 발굴에 힘써 나가며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 도시인 포항은 이제 단순한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다채로운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관광청에 따르면, 특히 포항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들이 여행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첫 번째 추천 명소는 '호미곶'.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신년 해맞이 행사가 열릴 때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자연경관이 수려해 계절에 상관없이 방문객들에게 쉼과 평온함을 제공한다. 이어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는 '영일대 해수욕장'이 꼽힌다. 모래사장이 곱고 넓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며,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