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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 내년 총선을 대비한 김무성 대표체제의 새누리당 2기 주요당직자 인사가 발표됐다. 관심을 모았던 신임 사무총장 자리에는 황진하 의원(경기파주, 3선)이 내정됐다. 제1사무부총장에는 홍문표 의원(충남홍성예산, 재선)이, 원외 몫인 제2사무부총장에는 박종희 전 의원이 내정됐다. 수석대변인에는 김영우 의원이 그대로 유임됐고, 신임 대변인에는 신의진 의원(비례대표)과 이장우 의원((대전동구 초선)이 각각 내정됐다. 이 밖에 인권위원장에는 김진태 의원, 국책자문위원장 윤한도, 실버세대위원장 정해걸, 지방자치안전위원장 신동우, 대외협력위원장 이우현, 재외국민위원장 심윤조, 국제위원장 김종훈, 통일위원장 이강후, 재능나눔위원장 오신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이노근, 중앙연수원장 박덕흠 법률지원단장 김회선 등이 각각 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매우 중요한 법적 조치 중의 하나인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에 관한 내용에 대해 아직 잘 알지 못하거나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를 법제화한 주민번호수집 법정주의에 대해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4년 8월 7일부터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되어 법령근거 없이는 주민번호를 요구하거나 수집할 수 없으며, 위반 시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법령근거가 있는 주민번호 처리자도 유출 시 최대 5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이 법령에 근거해 개인사용자들의 경우 법령 근거 없이 웹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는 경우 응하지 말고,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사례와 업체의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18로 하면 됩니다. 사업자와..
권오을 누구보다도 많은 의정활동, 지역사업을 했습니다. 단지 홍보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권오을'을 말한다 Ⅳ 지역대표사업 12년간 야당 국회의원이었지만, 누구보다도 많은 의정활동, 지역사업을 했습니다. 단지 홍보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1. 경북도청 안동 유치로 안동도청시대 개막. - 1991년 경북 도의회에 청원 제1호로 경북 북부권 도청이전안을 제출, 도청이전문제 이슈화. 1995년 도의회 도청이전지 용역결과 안동 1위 발표. - 1996년 15대 국회 진입 후, 끊임없이 도청이전 주장. - 2006년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시, 경북도지사 후보들에게 도청이전을 선거공약화 시킴. - 2007년 예천군수 설득 후, 안동․예천 공동으로 도청유치 신청서 제출. - 2007년 도의회 도청이전특위 운영위원, ..
김명연 원내대변인은 6월 1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보건당국은 전염병 매뉴얼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해야 새누리당은 오늘 아침 7시 30분부터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국방부와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확산방지와 탄저균 배달사고에 대한 후속조치 등을 긴급하게 논의했다. 메르스 환자가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5월 20일 이후 12일 만에 18명이나 발병했던 만큼 정부도 초기대응이 실패한 사실을 어제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무엇보다 정부가 기존의 논문만 의존해서 메르스의 전염성이 그리 크지 않다고 오판함으로써 최초 확진 감염자를 자가(自家) 격리 조치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한 것이 확산을 키워왔다. 따라서 신종 전염병에 대한 대응매뉴얼을 폭넓게 적용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전..
5월 21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제 인천을 끝으로 성남중원, 광주, 관악 등 4.29 재·보궐선거 네 곳을 찾아 모두 인사드렸다. 우리 새누리당의 지역일꾼을 뽑아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가 내세웠던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하고 왔다. 그동안 낙선한 지역에 대해 나 몰라라 하면서 방치하는 경향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광주 서구을의 경우에 새누리당의 정승 후보가 비록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선거기간 중 공약했던 여러 가지 공약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탄약창 이전 부지 활용 등의 약속을 저희들이 계속 지키려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왔다. 5·18민중항쟁 전야제에서 제가 물세례를 받..
박대출 대변인은 5월 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공무원연금개혁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무산됐다.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등 예상안건 70~80여건도 야당의 보이콧으로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등 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법안들은 야당의 발목잡기로 소관 상임위의 문턱도 넘지 못했다. 최초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룬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이 야당의 무리한 요구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기 위해 무리할 정도로 과감하게 양보했다.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빚을 상속하지 않아야 한다는 대업(大業)을 위해 용..
4월 30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원님 여러분 오랜만이다. 재보궐선거 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셨다. 이 자리에 오늘 함께하신 안상수 의원님, 신상진 의원님, 오신환 의원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김무성 대표님 고생 정말 많이 하셨고, 이군현 총장님, 최고위원님들, 전 당원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우리 세 분 당선자 의원님들 소개는 곧이어 있을 김 대표님 말씀 이후에 대표님께서 직접 하시도록 하겠다. 원내 상황 몇 가지 보고 드린다. 4월 국회가 오늘 본회의, 5월 6일 본회의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까지 정무위, 기재위, 남아있는 상임위들이 있다. 공무원연금개혁이 지금 최대의 고비를 맞고 있고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있다. 어제 4+4회의를 했는데 야당이 5월 2일..
4월 27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마지막 주는 우리나라 국가적 명운이 걸려있는 아주 중요한 주간이다. 우리 정당에게 선거는 가장 중요한 행사다. 재보궐선거가 이틀 앞이고, 오늘이 선거 직전 마지막 최고위원회의인만큼 당연히 선거 이야기부터 먼저 해야 하겠지만 선거 그 이상으로 이번 주에 풀어나가야 할 국정현안이 워낙 중대한 만큼 비상시국에 임하는 엄중한 마음으로 국회에서 회의를 열게 됐다. 우리 정치권이 4월 들어서 국민 앞에 면목이 없을 정도로 큰 실망을 안겨드렸는데, 이번 주에 우리 국회가 성과를 냄으로써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해야겠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공무원연금개혁이다. 여야가 약속한 5월 1일까지 밤을 새서라도 연금개혁특위에서 개혁안을 반드시 의결해서 국민들의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