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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문재인 정부가 표류 중인 해양수산부 소속 항해사를 북한군이 끌고 가 총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사건과 관련해 자진 월북인 것처럼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1. 실종 당시 실종자 신발이 선상에 남겨진 점, 2. 당시 조류상황 잘 알고 있는 점, 3.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점, 4. 평소 채무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던 점, 5. 국방부 관련 첩보 등을 종합하여 볼 때 자진 월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봅시다. 1. 유족이 제공한 사진을 보면 샌들이 밧줄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선상에서 샌들 신고 다니기도 힘들지만 월북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 사람이 이렇게(사진3 참조) 샌들을 밧줄 속에 감추듯 벗어놓고 물속에 뛰어들겠습니까? 2. 조류 상황을 잘 알았으니 월북..
한국전쟁을 역전시키기 위하여 Douglas MacArthur 원수가 인천상륙을 감행한 지도 어엿 70년이나 되었으며 (1950년 9월 15일). 작전명 Operation Chromite(크롬철광)계획으로 실행한 것인데 MacArthur 원수의 인천상륙의 계획은 서울이 失陷 되던날(6월 28일)에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현 중앙대학교 켐퍼스)에서 전선 현황을 시찰중 구상을 했다고 합니다.한편 일본에서 7만 5천여명의 연합군 병력을 실은 261척의 戰隊을 이끌고 만70세 老軀에도 불구하고 인천까지 긴 항행을 하였으며. 1950년 9월 15일 새벽에 그의 旗艦인 마운트 맥킨리호의 난간에 서서 다른 장병들이 다 취침에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老兵은 큰 걱정으로 한숨도 자지않고 밤을 세웠는데 MacArthur ..
💥문재인 대통령 말대로 하다가 코로나가 아니라 국민들만 잡게 생겼습니다. 文대통령의 코로나 상황 판단, 무능한 대통령‧무능한 정부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곽상도 의원] 1. 코로나 헛발 첫 사례 코로나 발생 이후 文대통령은 1.26. “필요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정부를 믿고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말라”고 했지만, 의료계에서는 3차례(1.26. 1.30. 2.1.)에 걸쳐 중국인 입국 금지를 요청했고 국민 약 56만명도 중국인 입국 금지 청와대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2.2일이 되어서야 정부는 후베이성 방문자만 입국을 제한함에 따라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으로부터 2.1.~2.23.까지 6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한국으로 입국해 감염원 원천 차단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럼에도 2.13. 文대통령은 “코로나가 ..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이제 까지와는 다른 상황들로 힘들어 하고, 한편으로는 그런 통제나 규칙을 필요하다고 받아들이지만, 한 50년 지나서 코로나가 인류 질병에서 사라지면 경험이 없는 세대들은 '도대체 다들 미친 거 아냐?' 이렇게 평가하게 되는 것이 당연해 진다. 70년대 박정희 시대의 유신독재나 김영삼의 민주화 투쟁도 본질적으로는 그런 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1950년 6.25라는 전쟁으로 약 200만명이 죽었고 나라가 초토화됐다. 이걸 경험한 청장년 세대들이 70년대라 해도 다들 쌩쌩하게 살아 있었다는 거다. 여기에 70년대 초반부터 월남전이 미국에게 불리하게 돌아갔고 6.25에 참전한 중공과 미국이 데탕트를 하고... 미군 철수를 한다하고.. 6.25 전쟁 체험의 세대로서는 지옥의 재소환이 따..
라운드테이블. 참가자들이 계급장 떼고 자유롭게 발언하는 회의입니다. 지난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장 기업인, 전문가, 그리고 장관 몇 분을 모시고 제 1회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이해가 얽힌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날의 주제는 ‘공유 플랫폼 경제’였습니다. 교통, 숙박, 공간 등 공유경제 서비스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공유의 대상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 넓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우회하거나 피할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용기 있게 부딪혀야 합니다. 하지만 얽히고설킨 이해관계의 실타래를 풀지 못해 주춤하는 사이 우리나라는 공유경제 불모지란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수요창출을 통해 불어넣을 수 있는 활력을..
이해찬 ''천박한 서울, 초라한 부산'' 말실수? 품성과 사고(思考)의 문제 ''천박하고 초라한 것은 이해찬 입'' 이해찬은 24일 세종시청 토크콘서트 에서 ''서울은 한강변에 아파트만 들어서서 단가 얼마라고 하는데 이런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된다''고 세계 10대 글로벌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을 폄하하는 막말을 하였다 지난 총선전 4월 부산을 방문해서는 ''부산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건데 왜? 이렇게 교통체증이 많을까? 부산은 도시가 이렇게 초라할까 생각이 든다''며 부산을 폄하해 논란도 일었다. 즉. 대한민국 제 1.2도시가 졸지에 집권당 대표에 의해 천박하고 초라한 도시로 전락한 것이다. 이해찬의 막말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장애인 보다 더 한심한 사람'' ''장애인 의지 약해''라는 장애인 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이번 주 당내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인적 쇄신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혁신위에서 다룰 핵심 내용은 지역 조직 정비와 공천 관련 기준이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략공천이 용이하도록 당헌·당규가 수정될 가능성도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기득권을 쥐고 있던 친박(親朴)계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홍 대표는 우선 연말까지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에 대한 고강도 당무감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당 당규를 살펴보면 책임당원의 수가 지역 유권자 수의 0.5% 미만인 경우 당원협의회 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 혁신위에서는 이 같은 당규를 포함해 당무감사 관련 기준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협위원장 물갈이’를 통한 친홍(親洪) 체제 구축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원내 기반이 약한 홍..
뉴미디어, 선거판을 바꾸다 각 캠프가 털어놓은 디지털 대선 전략 탄핵으로 시작된 대선의 대미(大尾)는 뉴미디어가 장식했다. 19대 대선의 화두는 단연 ‘뉴미디어’였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 등의 활용방안이 선거 전략에서 큰 역할을 차지했다. 최초의 ‘뉴미디어 대선’ ‘스마트폰 대선’으로 기록할 수 있는 이유다.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지난해 기준 91%(KT경제경영연구소)다. 전 국민의 손에 스마트폰이 들려 있다는 얘기다. 2012년과는 또 다른 선거 환경이다. 18대 대선 당시에도 스마트폰 보급률은 낮지 않았다. 2012년 기준 67.6%(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였다. 박근혜·문재인·이정희 당시 대선후보들은 SNS를 유세에 활용하긴 했지만 전체 유세에서 차..